이 기사는 09월 03일 14:02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카카오키즈가 유아용품 업체 포유키즈를 인수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키즈는 지난 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포유키즈 주식 5만 주를 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5만 주는 포유키즈 발행주식의 100%다.

카카오키즈 관계자는 "스마트 토이를 개발하는 등 키즈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완구 및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포유키즈는 지난해 매출 163억원, 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