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 29일 14:01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바이온은 1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사채의 만기는 3년이며 만기 이자율은 3%다. 1주당 3351원에 바이온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주식 총수 대비 0.74%에 달하는 29만8418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최대주주인 더블유글로벌1호조합이 사채 전액을 인수한다.
회사 관계자는 "CB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모두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