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 26일 17:36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인스코비는 4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 사채의 만기는 3년이며 만기 및 표면이자율은 각각 4%, 2%다. 1주당 5486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주식 총수 대비 0.83%에 달하는 72만9128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청약 및 납입일은 이달 27일이다. 사채는 현대피아이 외 3인이 인수한다.
인스코비는 지난해 매출 495억원, 영업손실 2억원을 각각 올렸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