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 27일 14:19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케이피엠테크와 디지탈옵틱이 주식회사 통블록을 대상으로 각각 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케이피엠테크는 5억원 규모의 사모 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사채의 만기는 3년이며 만기 금리는 0%다. 표면 이자도 없다. 1주당 1468원에 케이피엠테크 보통주 34만599주(지분율 0.45%)로 전환할 수 있다.

디지탈옵틱이 발행하는 CB도 전환가액(1755원)만 다를 뿐, 만기와 금리가 케이피엠테크와 동일하다. 디지탈옵틱은 케이피엠테크가 100% 출자한 케이피엠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3분기 기준 지분 9.21%를 보유하고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