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 06일 16:40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데이터 솔루션 장비를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 에스넷이 흑자전환했다.
에스넷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1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21억원에서 적자에서 17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1.9% 늘어난 213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을 기울인 게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