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 06일 15:38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이 신기술 개발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신기술사업에 진출했다.유진투자증권은 6일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4월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특화중권사로 지정된 후 크라우딩펀딩, 신기술사업금융업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중소기업 유상증자 공모 주관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들어 중소기업 자금조달 관련 투자은행(IB)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