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 17일 16:39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포스코피앤에스가 계열사인 포스코티엠씨와 에스피에프씨를 흡수합병한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포스코피앤에스와 포스코티엠씨 에스피에프씨는 오는 11월1일을 기일로 합병한다. 포스코피앤에스가 존속하고 포스코티엠씨와 에스피에프씨가 소멸한다. 합병비율은 1 대0.2369113 대0.1988545다. 포스코측은 경영효율성 제고 및 사업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 및 주식가치 극대화를 위해 합병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피앤에스는 지난달에는 역시 계열사인 포스코에이에스티를 흡수합병했다.
포스코피앤에스는 포스틸과 포스트레이드가 1996년 합병해 설립된 포스코의 철강재 전문 상사회사다. 자회사를 통해 원료탄, 비철금속 등 자원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