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 09일 10:48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단하나는 출산으로 인한 고도비만과 교통사고로 인한 다리골절을 극복하고 현재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며 몸짱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에서 단하나는 자신만의 운동 비법으로 '근력 로빅'을 소개했다. 단하나는 "제가 만든 '근력 로빅'은 한평(3.3m²)정도 공간에서 내 몸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근력, 유산소, 스트레칭을 같이 하는 운동이다"며 "1분에서 1분 30초만에 전신 운동이 된다"고 밝혔다. MC 팽현숙과 함께 박수로빅, 스위밍 로빅 동작을 선보였다.
전문가인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김홍준 교수는 단하나의 '근력 로빅'에 대해 "기존의 유산소운동인 걷기 운동과 다르게 지루함을 배제하고 몸의 사지를 같이 움직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서 근육을 많이 움직여서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이 높아지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단하나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마음의 상처가 있어서 살이 찌고 몸이 아픈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사람의 애기를 진정으로 들어주고 긍정적 메시지를 심어주면 운동 욕구도 일으키지만 포기하고 싶을 때 의지하게 되고 포기하지 않게 된다"며 마음의 치유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단하나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아로니아 발효액 만드는 방법과 알알이 우무밥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김유경 기자 you01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