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은 엄청나게 커질 겁니다. 우리가 이 산업을 선도할 겁니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사진)는 2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은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넥스 시장 시가총액 1위인 이 회사는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다음달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다. 2015년 설립된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전문회사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

  • 딜로이트 "명품도 woke(의식있는) 패션, 탄소중립, 디지털화가 중요"

    한국 딜로이트그룹이 1일 발간한 글로벌 명품 산업 2020 리포트에서 "명품도 Woke(의식있는) 패션과 탄소중립, 디지털화가 중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리포트는 2025년 이후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전체 소비의 절반을 차지할 밀레니얼과 Z세대를 중심으로 ‘Woke(의식있는)’ 패션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샤넬, 에르메스, 타미힐피거 등이 1순위 공급자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

  • 부실채권 매각하고 차입 구조 바꿨더니…제이티캐피탈 신용도 '청신호'

    부실채권 매각하고 차입 구조 바꿨더니…제이티캐피탈 신용도 '청신호'

    ≪이 기사는 12월01일(15:4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이티캐피탈의 신용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적극적인 부실채권 매각과 위험 관리 강화로 자산건전성 지표가 좋아지고 있어서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제이티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의미다. 제이티캐피탈은 1개월 이상 연체율과 ...

  • [IB 25시]“역대급 빅딜 잡아라”…대한항공 2.5兆 유증에 관심 폭발

    [IB 25시]“역대급 빅딜 잡아라”…대한항공 2.5兆 유증에 관심 폭발

    법원이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사실상 허용하면서 대한항공의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주관을 어느 증권사가 맡을 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이 주주 배정 방식으로 추진하는 가장 큰 증자인 만큼 실적과 명성을 동시에 얻을 절호의 기회여서다. ‘빅딜’을 손에 쥐기 위한 증권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일 사모펀드 운용사인 KCGI가 낸 한진칼의 신주 발행금...

  • [2보]법원,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이 기사는 12월01일(14:3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KCGI 등 3자연합이 제기한 한진칼의 산업은행에 대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고 2일 판결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2일 중 5000억원을 납입해서 한진칼의 주식 10.7%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 현대차 1차협력사 화신, 6년만에 공모 회사채 발행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인 화신이 6년 만에 공모 회사채시장에 복귀한다. 투자자들이 연 4%대 금리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보이느냐가 자금조달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화신은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이달 중반 400억~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채권 만기는 2년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조만간 발행 조건과 일정을 확정하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수요예측(사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

  • SK그룹 계열사 신용도 희비…종합화학 울고, 렌터카 웃고

    SK그룹 계열사 신용도 희비…종합화학 울고, 렌터카 웃고

    ≪이 기사는 12월01일(04: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K그룹 계열사 신용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날 SK렌터카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현재 A인 SK렌터카의 신용등급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SK렌터카는 올 9월 말 기준 차량 보유 대수 기준 렌터카 시장 점유...

  • SK루브리컨츠 지분 매각 예비입찰, 글로벌 정유화학사·국내외 PE 등 7곳 참여

    ‘지크(SK ZIC)’ 브랜드로 알려진 윤활유·윤활기유(윤활유 기초원료)업체 SK루브리컨츠 지분매각에 글로벌 정유화학사, 국내외 사모펀드(PEF) 등 약 7곳이 참여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의 모회사 SK이노베이션과 매각주관사 시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이날 예비입찰을 실시한 결과 글로벌 전략적투자자(SI), 국내외 PEF 등 7곳이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SK이노베이션이 보유 중...

  • CJ CGV 신용등급 A-로 강등…올해만 두단계 하락

    CJ CGV 신용등급 A-로 강등…올해만 두단계 하락

    국내 1위 영화관업체인 CJ CGV의 신용등급이 또 한 번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적이 크게 나빠진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0일 CJ CGV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내렸다. 이 회사의 신용등급 강등은 A+에서 A로 떨어진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나이스신평은 등급을 하향조정했음에도 ‘부정적’ 전망을...

  • 교직원공제회, 국내 벤처캐피털 운용사 10곳에 1500억원 출자

    교직원공제회, 국내 벤처캐피털 운용사 10곳에 1500억원 출자

    ≪이 기사는 11월30일(15: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국내 벤처캐피털(VC)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10곳을 선정하고 1500억원을 투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대형리그 3곳, 중형리그 4곳, 루키리그 3곳을 포함해 모두 10곳의 자산운용사를 국내 벤처캐피털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대형 부문에는운용사당 250억원을, 중형...

  • 리튬1차전지 비츠로셀, 플렉스파워 인수

    ≪이 기사는 11월30일(14:1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비츠로셀이 축전지 제조업체 플렉스파워를 인수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츠로셀은 플렉스파워 지분 100%를 6억40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1차 출자로 전체 거래규모의 70%(4억48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선지불한 뒤, 올해 연말에 나머지 30%에 달하는 잔금을 지급해 거래를 ...

  • SK E&S, 첫 15년 만기 회사채 발행

    SK E&S, 첫 15년 만기 회사채 발행

    ≪이 기사는 11월30일(14:0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K E&S가 창사 이후 가장 긴 15년 만기로 회사채를 발행했다. 장기자금 조달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이날 15년물 300억원어치를 사모로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연 2.463%로 결정됐다. 이 회사는 이날 5년물(800억원)과 10년물(400억원)도...

  •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이 기사는 11월30일(13:5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 24일 현대오일뱅크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매서운 바람에도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 대산읍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 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ESG 채권 발행

    ≪이 기사는 11월30일(13: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부산은행이 국내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채권을 발행했다. 부산은행은 30일 2년 만기 지속가능채권 1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채권 발행금리는 연 1.09%로 결정됐다. SK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지속가능채권은 발행 목적이 친환경 투자나 사회문제 해결로 제...

  • 공모일정 시작하는 티엘비, 소부장 기업 흥행 덕 볼까?

    공모일정 시작하는 티엘비, 소부장 기업 흥행 덕 볼까?

    ≪이 기사는 11월30일(04: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제조회사 티엘비는 3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시작한다.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티엘비도 투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11년 대덕전자에서 분사해 설립된 티...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