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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아해운 안게 된 장금상선, 불안해진 신용도

    흥아해운 안게 된 장금상선, 불안해진 신용도

    흥아해운을 인수하게 된 장금상선의 신용도가 불안해졌다. 한국신용평가는 3일 "인수에 따른 재무적 영향과 지난해 장금계열 자체 실적·재무부담 변화를 고려해 신용도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금상선은 지난달 흥아해운과 조건부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총액은 1020억원이며, 장금상선은 흥아해운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한국신용평가는 "조건부 인수 계약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인수 대금과 흥...

  •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편입 이후 신용도 개선 가능성↑"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편입 이후 신용도 개선 가능성↑"

    두산인프라코어의 사업적·재무적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란 국내 신용평가사의 전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일 두산인프라코어 분할 합병과 지분 매각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모회사인 두산중공업과 분할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투자 부문을 인적 분할해 두산중공업과 합병한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지분을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할 방침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

  • '유명인에 투자' 등 신종 암호화폐 기승…싱가포르 총리 “사기 주의” 당부

    '유명인에 투자' 등 신종 암호화폐 기승…싱가포르 총리 “사기 주의” 당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자 유명인 프로필을 이용하는 신종상품 거래 플랫폼까지 등장해 투기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지난 2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내 프로필을 허가나 통지 없이 사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발견했다”며 “해당 플랫폼은 이용자들에게 자체 개발 암호화폐를 거래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클라우트(Bitclout)라는 이름의 이...

  • 첫 기업어음 신용등급 받은 카카오엔터, 재무부담 확대는 '어쩌나'

    첫 기업어음 신용등급 받은 카카오엔터, 재무부담 확대는 '어쩌나'

    ≪이 기사는 04월02일(21: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기업어음 신용등급이 A2+로 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는 2일 "합병을 통한 수직 계열화 구축과 각 사업부의 양호한 시장지위를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은 포도트리다. 2010년 출범함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다. 2013년 카카오와 협업으로 카카오페이지를 선보...

  • 신용등급 상승 앞둔 GS건설…청약 시장 활황 덕 보나

    신용등급 상승 앞둔 GS건설…청약 시장 활황 덕 보나

    GS건설의 신용등급이 오를 전망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일 GS건설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현재 A인 신용등급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GS건설은 2013년 이후 영업손실을 지속하던 플랜트 부문이 2018~2019년 흑자 전환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토목과 플랜트 부문에서 약 400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건축·주택 부문에서 약 1조1000억원의 영업이...

  • 저스틴비버·아리아나 그란데, BTS 투자자 된다... 하이브 유증 참여

    저스틴비버·아리아나 그란데, BTS 투자자 된다... 하이브 유증 참여

    BTS 소속사 하이브(옛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1조 규모 '이타카홀딩스' 인수엔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도 간접적으로 참여한다. 인수 이후 하이브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회사가 발행할 신주를 직접 보유하는 방식이다. 2일 회사에 따르면 하이브는 미국 자회사(빅히트아메리카)를 통해 총 1조1860억원에 이타카홀딩스 지분 100%를 인수한다. 이 중 1조700억원을 하이브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

  • 아모센스, 정정신고서 제출...5월 3~4일 청약

    아모센스, 정정신고서 제출...5월 3~4일 청약

    차세대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 아모센스가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에 다시 착수한다. 아모센스는 지난달 1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를 받았고, 지난해 결산 실적을 반영한 신고서를 2일 공시했다. 아모센스의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300원부터 1만6300원 사이로 총 277만9858주를 공모한다. 이달 26일과 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 하이브(舊 빅히트), 저스틴비버·아리아나 그란데 소속 레이블 1조원에 인수

    하이브(이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저스틴비버·아리아나그란데 등이 소속된 글로벌 레이블 이타카 홀딩스를 1조원에 인수한다. 2일 하이브는 해외 자회사인 빅히트아메리카가 주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약 1조700억원 가량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증자 대금은 이타카홀딩스(Ithaca holdings) 지분 100% 인수 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타카 홀딩스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토리 켈리, 제이...

  • '10조원' 大魚 한온시스템, 인수자 확보 전략은

    '10조원' 大魚 한온시스템, 인수자 확보 전략은

    국내 M&A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거론되는 한온시스템 매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오랜만에 나온 조단위 '경영권 매각'이란 점에서 국내외 대형 PEF들은 벌써부터 매물 분석에 돌입한 상태다. 그러나 '10조원'에 육박하는 덩치 때문에 쉽게 엄두를 내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의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는 복수의 글로벌 PEF운용사와 국내외 대기업 등 전략적투자자(SI)에 ...

  • [김은정의 기업워치]올해 상장사들의 신사업 키워드는 '2차전지'

    [김은정의 기업워치]올해 상장사들의 신사업 키워드는 '2차전지'

    ≪이 기사는 04월02일(13:5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해 상장사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는 사업 영역은 2차전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 다각화를 위해 2차전지 사업을 신규 사업 목적에 추가하거나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2차전지 부문을 키우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장사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용어는 2차전지다. 실제 정...

  • 국전약품, R&D투자 위해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국전약품, R&D투자 위해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 국전약품이 생산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증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샤페론에서 기술이전(L/I)한 경구용 치매치료제의 후속 사업 추진 , 원료의약품과 전자소재 생산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유증으로 발행되는 신주의 발행가액 확정일은 오는 6월 7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5월 4일이다. 6월 8일 발행가액을 확정 공고한 ...

  • 한진칼 경영권 노렸던 3자연합 해체...특별관계 해소 공시

    ≪이 기사는 04월02일(11:1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3자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이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KCGI의 투자 법인인 그레이스홀딩스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대호개발은 그동안 맺어왔던 한진칼 주식 공동보유계약 종료로 상호 간 특별관계가 해소됐다는 공시를 전날 냈다고 2일 발표했다. 그레...

  • 현대건설기계, ESG채권 500억원 발행에 투자 2700억 몰려

    ≪이 기사는 04월02일(11: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대건설기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500억원 발행에 2700억원의 투자금이 몰렸다. 현대건설기계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로 굴삭기와 로더 등 건설 중장비를 생산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가 무보증 회사채 3년 만기물 500억원 발행을 예정하고 전날 실시한 수요예...

  • 日 키옥시아 인수전 뛰어든 마이크론..SK하이닉스 쓸 수 있는 카드는

    ≪이 기사는 04월02일(10:5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이 각각 일본 키옥시아(구 도시바메모리) 인수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키옥시아 전환사채(CB)를 들고 있는 SK하이닉스의 향후 전략에 관심이 집중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투자 당시 투자자 간 계약 등에서 별다른 옵션을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신약개발벤처 큐라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신약개발벤처 큐라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신약개발벤처 큐라클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라클은 전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총 213만3333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하반기 상장에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큐라클은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기술성 평가에서 A, AA 등급을 획득했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두 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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