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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C인베·슈미트, 모빌리티 전문 펀드 만든다

    DSC인베스트먼트가 모빌리티 전문 벤처펀드를 만든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자회사 슈미트와 함께 '슈미트-DSC 미래모빌리티펀드' 결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펀드는 모빌리티 분야의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를 위해 결성 예정된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 결성금액은 800억원이다. 연내 조성이 완료될 예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술혁신전문펀드 300억원, 현대차그룹미래차성장펀드 100억원, 정책출자 100억원의 출자가 확정돼 있다....

  • 11년만에 몸값 1500억된 트윔 “완벽한 無人공장 마지막 퍼즐 맞춘다”

    11년만에 몸값 1500억된 트윔 “완벽한 無人공장 마지막 퍼즐 맞춘다”

    “스마트팩토리에 필요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검사기를 한 번에 개발해 제작하는 능력은 저희가 독보적이라고 자부합니다. 기술력이 고도화될수록 사람 한 명 없이도 공장이 돌아가는 완전한 스마트팩토리를 볼 날이 가까워질 것입니다.” ◆모든 불량품 잡아내는 AI 꿈꾸다 정한섭 트윔 대표 (사진) 는 2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무인 공장은 검사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현실화될 수 없다”...

  • 교직원공제회, 인천 도화 GS 물류센터 매각으로 300억원대 수익

    교직원공제회, 인천 도화 GS 물류센터 매각으로 300억원대 수익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투자한 인천 도화 GS 물류센터가 최근 매각되면서 300억원대 수익을 얻었다. e커머스(전자 상거래) 시장의 성장세와 맞물려 물류센터의 몸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우량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교직원공제회는 코람코투자신탁이 보유 중이던 인천 도화동 GS 물류센터가 마스턴투자운용에 매각되면서 511억원을 회수했다. 매각가는 1115억원이다. 교직원공제회는 201...

  • 리디, 유니콘 등극 전망... GIC 등서 3000억 투자 유치 논의

    리디, 유니콘 등극 전망... GIC 등서 3000억 투자 유치 논의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인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리디가 싱가포르투자청(GIC)과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으로부터 3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를 논의한다. 이 과정에서 리디는 1조3000억~1조5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디는 GIC와 복수 기관투자가들로부터 투자 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 금액은...

  • 발렌베리가家 사모펀드 EQT "한국서 펀드레이징 넘어 투자 본격화"

    발렌베리가家 사모펀드 EQT "한국서 펀드레이징 넘어 투자 본격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가 한국에 투자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그동안은 한국에서 자금 모집에 주로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인프라, 부동산 등에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많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에 투자 기회 많다 25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EQT파트너스는 한국내 투자기회를 물색하기 위해...

  • PKF서현회계법인 "버려지는 석탄발전소 보상 대책 필요"

    PKF서현회계법인은 ‘탄소 중립과 좌초자산’을 주제로 제5차 서현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시나리오' 여파로 공기업·민간 석탄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가 상당한 금액의 좌초자산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좌초자산이란 기존에 경제성이 있어 투자가 이뤄졌으나 시장 환경 변화로 인해 가치가 하락하고 부채가 된 자산을 뜻한다. 탄...

  • "무궁화신탁의 RCPS, 조달 비용 높아 신용도에 부담"

    "무궁화신탁의 RCPS, 조달 비용 높아 신용도에 부담"

    무궁화신탁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이 신용도에 부담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5일 무궁화신탁의 RCPS 발행 관련 "조달 비용이 높고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무궁화신탁의 기업 신용등급으로 BBB+를 부여하고 있다. 무궁화신탁은 지난 9월 말 600억원어치 RCPS를 발행했다. 이번 발행 규모는 올 6월 말 기준 무궁화신탁의 자기자본 1392억원의 43....

  • 그래프 DB 전문 비트나인, "한국 대표 글로벌DB 기업으로 도약할 것"

    그래프 DB 전문 비트나인, "한국 대표 글로벌DB 기업으로 도약할 것"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이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진출한다. 비트나인은 25일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내년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상용버전을 출시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기술의 전문성, 기술력은 아파치재단이 보증할 만큼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비트나인의 총 공모주식수는 207만 1000주...

  • LCS그룹 코리아·보성파워텍, 필리핀 통신타워 위해 JV 설립

    LCS그룹 코리아·보성파워텍, 필리핀 통신타워 위해 JV 설립

    LCS그룹 코리아와 보성파워텍이 필리핀 통신타워 설립사업을 위해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11월까지 공사비 펀드를 설정해 필리핀 통신타워 공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LCS그룹 코리아는 지난 22일 보성파워텍과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합작 투자계약에 따라 SPC(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SPC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4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비 및 자재비 펀드를 조성한다. 불러바드 캐피탈 매니지먼...

  • 부산호텔 담보로 자금 조달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여전히 불안한 재무안정성

    부산호텔 담보로 자금 조달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여전히 불안한 재무안정성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부정적 신용 전망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25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담보부사채 신용등급으로 A를 부여하고, 부정적 등급전망을 달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달 말 보유하고 있는 웨스틴조선 부산호텔의 토지와 건물을 담보자산으로 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자체 신용도 이외에 제공된 담보자산인 웨스틴조선 부산호텔의 유동성과 회수 가능성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부여했다"며 "신...

  • 美아레스 "이커머스 고공 성장이 물류섹터 투자 기회 늘린다" [ASK 2021]

    美아레스 "이커머스 고공 성장이 물류섹터 투자 기회 늘린다" [ASK 2021]

    “전세계적으로 물류섹터 분야 투자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임대료 상승세와 이커머스 성장이 물류 투자를 더욱 확대시킬 것입니다.”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ASK 2021 글로벌 사모·헤지펀드 서밋’의 연사로 참석하는 운용사 아레스(Ares) 매니지먼트의 톰 맥고너글 부동산부문 전무는 내년도 부동산 시장에 대해 “물류섹터 분야 투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 [비상장사 탐구생활]ADT캡스 IPO, 3조 넘게 투자한 SK 본전 찾을까

    [비상장사 탐구생활]ADT캡스 IPO, 3조 넘게 투자한 SK 본전 찾을까

    ADT캡스가 내년 상장을 추진한다. SK계열사인 이 회사는 지난해 SK인포섹과의 합병으로 물리적 보안에 정보기술(IT) 보안을 융합시켜 국내 1위 보안기업으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ADT캡스는 이같은 청사진을 내세워 기업가치 4조원을 희망하며 상장전 투자유치(프리IPO)에 한창이다. 그런데 상당한 차이로 시장 1위를 달리는 에스원의 시가총액이 3조2000억원 대에 불과하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대규모 장치를 운용하는 기업도 아닌데 부채비율이 8...

  • 차입 부담 완화에 수익성 회복까지…투자 등급 회복한 금호건설[김은정의 기업워치]

    차입 부담 완화에 수익성 회복까지…투자 등급 회복한 금호건설[김은정의 기업워치]

    금호건설이 빠르게 재무안정성을 개선하고 있다. 영업수익성을 높이면서 현금흐름이 확대된 덕분이다. 차입 부담도 줄어 투자 등급을 회복했지만 계열 관계의 부정적인 영향은 아직 금호건설의 신용도를 제약하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올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790억원이다. 2019년엔 연간 기준 962억원, 지난해엔 1033억원을 나타냈다. 수익성이 개선되고 운전자본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다. 금호건설은 민간&middo...

  • SK E&S, RCPS로 단기 재무부담 줄이겠지만…실질 효과는

    SK E&S, RCPS로 단기 재무부담 줄이겠지만…실질 효과는

    SK E&S가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단기적인 재무부담을 줄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확장적 투자 정책을 계속하고 있어 실질적인 재무구조 개선 효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2일 SK E&S의 사업·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SK E&S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SK E&S는 RCPS 발행을 통해 2조4000억원을...

  • 뜨거운 2차전지 인기…엔켐 공모주에 16조 몰려

    뜨거운 2차전지 인기…엔켐 공모주에 16조 몰려

    2차 전지 전해액 제조사 엔켐이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16조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지아이텍·일진하이솔루스 등 2차 전지 관련 공모주가 상장 후 일제히 주가가 오르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엔켐 공모 청약 경쟁률이 평균 1275.12 대 1로 마감됐다. 대표 주관을 맡은 대신증권은 1310.73 대 1, 공동 주관을 맡은 신한금융투자는 1132.67 대 1의 경쟁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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