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사학연금, 기금운용 내부통제 대상자 배우자, 미성년 자녀까지 확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기금운용 관련 임직원은 물론 그 배우자와 미성년자인 직계비속의 주식 등의 개인거래에 대해서도 점검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기금운용 관련 임직원의 기금운용 내부정보 이용 방지를 위하여 금융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 등 내역도 준법감시인에게 신고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이번 내부통제 강화 방안엔 국내외 상장·비상장주식 등의 개인거래와 함께 외부강의 신고 등도 포함된다....

  • 부동산PF 비관론 다시 고개…“결국 사고 날 것”

    부동산PF 비관론 다시 고개…“결국 사고 날 것”

    “금리 움직임도 심상치 않은데, 결국 큰 사고들이 생길 겁니다.” 한 증권사 기업금융 담당 임원은 17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가 앞으로 증권산업의 큰 위험으로 떠오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의 방향 전환이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관측에서다. 여의도에서 PF 대출 사업 관련 비관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시장금리가 크게 오르고 부...

  • OGQ, 670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OGQ(오지큐)가 67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아프리카TV를 비롯, 디에스자산운용, 대신증권,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2011년 설립된 오지큐는 배경화면 다운로드 앱 'OGQ 백그라운드'를 내놓으며 인기를 끌었다. 전 세계 200개국에서 누적 2억50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 걱정없이 누구나 무료로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바꿀 수 ...

  • CJ올리브영 상장주관사에 미래·모건스탠리

    CJ올리브영 상장주관사에 미래·모건스탠리

    국내 1위 헬스앤뷰티(H&B) 기업 CJ올리브영의 상장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모건스탠리가 낙점됐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전날 미래에셋증권과 모건스탠리를 대표 주관사로,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주관사들과 증시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2년 CJ㈜에서 분사해 설립된 CJ올리브영...

  • 국민연금, 기금운용직 내년 55명 더 뽑는다...2016년 이후 최대 정원 확대

    국민연금, 기금운용직 내년 55명 더 뽑는다...2016년 이후 최대 정원 확대

    국민연금공단이 내년 기금운용직만 최대 55명 새로 뽑는다. 최근 인력 이탈과 운용자산 1000조원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내년 기금운용본부 기금운용직의 정원을 365명으로 확정하고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기재부는 내년 예산안에 이를 반영해 국회에 보고했고, 최종 확정은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 이뤄진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리스크관리나 법무 등을 제외한 운용역은 현재 3...

  • 상장 후 254% 뛴 디어유, VC들도 '함박웃음'

    상장 후 254% 뛴 디어유, VC들도 '함박웃음'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디어유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이 회사에 투자한 벤처캐피털(VC)들도 미소짓고 있다. 평가이익이 투자 원금 대비 최대 20배에 달하게 됐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디어유의 주가는 전날보다 1900원(2.11%) 오른 9만2000원을 기록했다. 상장 첫날 장중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을 터치하며 28% 상승폭을 기록한 데 이어 이후 주가가 더 올랐다. 이...

  • 냉각된 투심에 사모채 발행 분주한 한솔테크닉스[김은정의 기업워치]

    냉각된 투심에 사모채 발행 분주한 한솔테크닉스[김은정의 기업워치]

    전자부품 업체 한솔테크닉스가 사모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분주한 모습이다. 금리 인상기에 접어든 데다 연말을 앞두고 기관투자가들의 투자 심리가 냉각된 영향이다. 이같은 분위기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 당분간 비(非)우량 신용등급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사모 회사채 발행이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솔테크닉스는 올 들어 네 차례에 걸쳐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지난 12일엔 1년 6개월 만기 50억원어치 사모 회사...

  • 성균관스캔들 제작사 래몽래인, 12월 상장..제2의 '엔피'될까

    성균관스캔들 제작사 래몽래인, 12월 상장..제2의 '엔피'될까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이자 인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제작사인 래몽래인이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래몽래인은 17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희망공모가격은 주당 1만1500~1만3000원으로 120만주를 공모해 최대 15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85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다음달 2~3일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같은 달 7~8...

  • MBK, 2조1200억 규모 SS펀드 결성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 파트너스가 2조1200억원 규모의 2호 스페셜 시츄에이션스(Special Situations) 펀드 조성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BK 파트너스는 16일 미화 18억 달러(약 2조1200억원) 규모의 2호 SS 펀드레이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결성된 8억5000만 달러(약 9400억원)의 1호 SS 펀드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이다. 대체투자시장 리서치 전문기관인 프레킨(P...

  • MBK파트너스, 18억달러 규모 2호 SS펀드레이징 완료

    MBK파트너스, 18억달러 규모 2호 SS펀드레이징 완료

    아시아 최대 사모투자(PEF) 운용사인 MBK 파트너스가 ‘2호 스페셜 시튜에이션스(Special Situations, 이하 SS)’펀드 조성을 마무리했다. 17일 MBK 파트너스는 18억달러(약 2조1200억원) 규모의 2호 SS 펀드레이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결성된 8억5000만 달러(약 9400억원)의 1호 SS 펀드보다 규모를 2.3배 늘렸다.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이번 2호 SS펀드에는 1호...

  • 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플랜트 제조사 삼강엠앤티 4600억에 인수

    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플랜트 제조사 삼강엠앤티 4600억에 인수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해상풍력 플랜트 건설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삼강엠앤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인수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꼽히는 해상풍력 플랜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총 3426억원을 투자해 삼강엠엔티 지분 31.83%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른다고 공시했다. 삼강엠앤티가 단행한 2925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등이 보유한 구주를 5...

  • 진양물산, 부산 토지·건물 처분해 4700억원 유동성 확보

    진양물산, 부산 토지·건물 처분해 4700억원 유동성 확보

    진양물산이 부산에 있는 토지·건물을 처분해 4700억원 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한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진양물산은 오는 2023년 초 원디벨롭먼트플러스에 부산시 부암동에 있는 토지·건물을 4710억원에 매각한다. 진양물산은 올 초에도 프로젝트헤리티지와 부산시 부암동에 있는 또 다른 토지·건물을 957억원에 처분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2월 잔금 지급이 완료된다. 진양홀딩스의 100% 자회사...

  • IBK투자증권, 2차전지株 원준 지분 5% 블록딜

    IBK투자증권, 2차전지株 원준 지분 5% 블록딜

    IBK투자증권이 2차전지 소재 제조용 장비업체인 원준 지분 약 5%를 시간외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 2대 주주의 블록딜 여파로 이날 원준 주가는 급락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이날 원준 주식 25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지난달 20일 장내에서 2만3107주를 판 지 한 달만에 다시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이번 블록딜 거래가격은 한 주당 10만7670원이다. 이번 거래로 IBK투자증권은 269억원을 손에 쥐었다. 지...

  • "현대건설기계, 산업차량 사업 부문 양도에도 실적 변화 미미"

    "현대건설기계, 산업차량 사업 부문 양도에도 실적 변화 미미"

    현대건설기계가 산업차량 사업 부문 양도에도 실적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는 17일 "현대건설기계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축소되지만 매각되는 산업차량 사업 부문의 규모가 작고 산업차량 해외법인은 잔류해 사업안정성·재무구조 변화는 미미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산업차량 사업 부문을 주주사인 현대제뉴인에 양도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사업을 하는 중국법인과 브라질법인 지분은 한국조...

  • 사상 최대 규모인 해외증권 투자…내년에도 가파른 증가세 전망

    사상 최대 규모인 해외증권 투자…내년에도 가파른 증가세 전망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따른 신흥국 자본 유출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해외 주식과 국내 주식 간 차별화가 발생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국제금융센터는 17일 '거주자 해외증권 투자 동향과 전망'을 통해 코로나19 기저효과가 감소했지만 올 들어서도 거주자들의 해외증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최근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보다 큰 규...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