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우정사업본부,우체국보험 펀드평가사 1곳 뽑는다

    우정사업본부,우체국보험 펀드평가사 1곳 뽑는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우체국보험의 펀드평가 업체 한 곳을 선정하기 위한 공개입찰을 19일 시작했다. 펀드 평가사의 주요 업무는 우체국보험 펀드의 자산평가 및 펀드투자 모니터링, 분석보고서 서비스 및 관련 컨설팅 등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12일부터 2025년 1월11일까지다. 입찰 참가자격은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258조'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집합투자기구평가회사여야...

  • CJ ENM, '라라랜드 제작사' 엔데버 1조에 품었다

    CJ ENM, '라라랜드 제작사' 엔데버 1조에 품었다

    CJ ENM이 영화 '라라랜드' 제작사 '엔데버 콘텐츠'(Endeavor content)를 인수한다. 19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최근 미국 엔데버 그룹 홀딩스의 콘텐츠 사업 지분 약 8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9억~10억 달러(약 1조642억원~1조1825억원) 규모다. 엔데버 콘텐츠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 엔데버(Endeavor)사의 콘텐츠 기획, 투자, 제...

  • 칼라일, 국내 2위 커피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 인수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칼라일이 국내 2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투썸플레이스를 인수한다. 칼라일은 아시아 역내 바이아웃 펀드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V를 통해 앵커에퀴티파트너스로부터 투썸플레이스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앵커에쿼티파트너스는 2018년에 확보한 지분 40%에 더해 2019년 지분 45%를 추가 인수해 투썸플레이스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지분 45%를 2025억원에 인수했는데 이를 1...

  • 포레스트벤처스, 창업자 출신 김형수 파트너 영입

    포레스트벤처스, 창업자 출신 김형수 파트너 영입

    포레스트벤처스는 창업자 출신의 김형수 파트너가 초기 멤버로 신규 합류한다고 19일 밝혔다. 포레스트벤처스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가 벤처캐피털(VC) 영역의 투자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규 설립한 자회사로, 현재 창업투자회사 등록을 준비중이다. 모회사인 포레스트파트너스는 기존 VC 영역에서 반도체 SSD컨트롤러 개발기업 파두, 클린테크기업 리카본, 온라인 글로벌 무역중개 플랫폼 트릿지 등을 발굴했다. 향후 초기 벤처 및 그로쓰...

  • 하이브, 메타버스 '자이언트스텝'에 40억 투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메타버스 회사 자이언트스텝에 40억원을 투자한다. 자이언트스텝은 하이브가 자사의 신주인수권 매입을 통해 약 4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5일 하이브와 30억원 규모의 공동사업 기본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자이언트스텝과 하이브의 신주인수권 매매 계약은 오는 23일 체결된다. 자이언트스텝의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은 7만8100원이다. ...

  • SK네트웍스, 지누스와 인수 협상 최종 결렬

    SK네트웍스는 지누스 지분 인수와 관련, "상대방과 협상을 진행하여 왔으나, 인수협상이 결렬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코스피 상장사 지누스 역시 "자금조달 방안과 최대주주 지분의 일부 매각 등에 대해 SK네트웍스와 협상을 진행하여 왔으나, 최종적으로 거래 상대방과의 인수협상이 결렬됐다"고 공시했다. 19일 열릴 이사회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 '물류센터 강자' 베스타스자산운용, 리츠AMC 예비인가 신청

    '물류센터 강자' 베스타스자산운용, 리츠AMC 예비인가 신청

    베스타스자산운용이 물류센터 전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설립을 위해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내년 인가 후 국내외 오피스빌딩과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한 상장 리츠를 만들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베스타스자산운용은 지난 16일 리츠 AMC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국토부가 심사를 거쳐 예비인가를 낸 뒤 본인가까지 받으면 리츠 설립이 가능해진다. 베스타스자산운용은 내년 본인가를 받은 뒤 ...

  • 흑자 전환 시점 불확실한 CJ CGV, 위드 코로나 효과 볼까

    흑자 전환 시점 불확실한 CJ CGV, 위드 코로나 효과 볼까

    CJ CGV의 흑자 전환 시기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정비 절감을 추진해 영업적자 폭은 줄었지만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진행 과정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한국신용평가는 18일 발행 예정인 CJ CGV의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으로 BBB+를 부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CJ CGV의 신용등급 전망으로 부정적을 달아 놓은 상태다.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이 높단 의미다. CJ CGV는 CJ그룹의 국내 ...

  • 물류기계 업체 수성이노베이션, 운영자금 확보 위해 사모채 발행

    물류기계 업체 수성이노베이션, 운영자금 확보 위해 사모채 발행

    물류기계 생산 업체 수성이노베이션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사모채를 발행한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수성이노베이션은 내년 1월 말 3년 만기 70억원어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사모 방식으로다. 수성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번 사모채 발행을 결정했다"며 "경영 목적 달성과 신속한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수성...

  • [단독] KHI,STX조선 이어 대한조선까지 인수 나섰다

    [단독] KHI,STX조선 이어 대한조선까지 인수 나섰다

    STX조선(현 케이조선)을 품에 안은 KHI가 대한조선 인수에도 나섰다. KHI가 대한조선의 스토킹호스(가계약 후 경쟁입찰)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KHI는 조선업종 내에서 두 기업간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대한조선은 향후 공개경쟁입찰을 거친 뒤 내년 초 최종 인수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8일 대한조선은 KHI와 스토킹 호스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에 보고도 마쳤다. 대한조선의 인수를 희망하는 전략적 투자자(...

  • 다나와 매각 본입찰에 코리아센터·KG그룹·VIG 등 4여곳 참여

    다나와 매각 본입찰에 코리아센터·KG그룹·VIG 등 4여곳 참여

    가격비교 e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다나와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코리아센터, KG그룹 등 복수의 후보가 뛰어들었다. 몸값 5000억원을 사수하려는 매각 측과 가격을 낮추려는 인수 후보간 막판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한 다나와 본입찰에 코리아센터, KG그룹, 국내 사모펀드(PEF)운용사 VIG파트너스 등 4곳 내외의 후보들이 참여했다.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선정된 후보 대부분이 본입찰...

  • 공급망 경색에 흔들리는 기업 신용도…자동차·의류·제지 기업 '노란 불'[김은정의 기업워치]

    공급망 경색에 흔들리는 기업 신용도…자동차·의류·제지 기업 '노란 불'[김은정의 기업워치]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내년 산업별 신용 위험을 좌우할 전망이다. 산업별로 타격을 입는 수준이 달라 산업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 회복세와 재무안정성에도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서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각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는 내년도 산업별 신용위험 전망에 반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공급망 경색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과 미국 항만의 컨테이너...

  • 행정공제회,1000억 규모 국내 재간접 헤지펀드 운용사 선정

    행정공제회,1000억 규모 국내 재간접 헤지펀드 운용사 선정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1000억원 규모의 국내 재간접 헤지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키로 했다. 행정공제회가 싱글 헤지펀드를 운용한 적은 있지만 재간접 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 가지 전략으로 운용되는 싱글과 달리 재간접은 여러 싱글펀드로 구성됐다는 점이 다르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국내 재간접 헤지펀드를 운용할 기관들의 제안을 받아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제안서를 받아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 실사를 거쳐 내년 ...

  • 삼정KPMG "물류센터산업 과잉 우려 불구 호황 지속할 것"

    삼정KPMG "물류센터산업 과잉 우려 불구 호황 지속할 것"

    물류센터 공급과잉 우려가 나오지만 물류산업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정KPMG는 18일 '위기인가 기회인가 : 물류센터 산업에 대한 3가지 질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을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물류센터의 수는 720곳으로, 전년도 339곳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택배 물동량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0.9% 증가한 33억7000만박스, 매출 규모는 18.4% 증가한 ...

  • 신재생 에너지에 해외 투자까지…차입 부담 커지는 한국서부발전

    신재생 에너지에 해외 투자까지…차입 부담 커지는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의 차입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와 해외 투자 등 큰 규모의 투자가 예정돼 있어 당분간 차입금 증가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의 올 6월 말 기준 총차입금은 5조9526억원이다. 2018년 이후 총차입금이 꾸준히 5조원을 웃돌고 있다. 올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84.3%다.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된 화력발전회사다. 태안과 인천 등지에서 전력발전소를 운영하...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