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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메타버스'…내년 상반기 증시 입성 준비하는 포바이포

    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 포바이포가 기업공개(IPO) 일정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메타버스 관련주로 꼽힌다. JYP·에코마케팅으로부터 투자 받아 주목받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바이포는 이날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예정 주식 수 1022만주 가운데 177만주를 공모로 조달할 계획이다.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코스닥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

  • 오미크론 공포에 시계제로 신용 시장…신용평가사별 전망은

    오미크론 공포에 시계제로 신용 시장…신용평가사별 전망은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내년 산업별 신용 위험 전망을 발표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내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 신용평가사들의 시각에 시장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는 9일 나이스신용평가는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함께 '2022년 경제·산업 전망' 세미나를 연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선 '포스트 코로나 시...

  • '대박' 말고 '쪽박'만 나오는 코넥스→코스닥 이전 상장

    '대박' 말고 '쪽박'만 나오는 코넥스→코스닥 이전 상장

    올해 코넥스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들이 저조한 청약 경쟁률과 주가 하락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이전 상장 기대감에 오른 코넥스 주가와 공모가를 코스닥 상장 과정서 투자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다. 2일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진행 중인 툴젠이 공모청약 첫날 25만주 모집에 122만5000주가 신청되며 4.9대 1로 끝났다. 둘째날 청약 신청이 몰리는 것을 감안해도 낮은 수준이다. 툴젠은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

  • 현대오일뱅크, 친환경 연료 개발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활용

    현대오일뱅크, 친환경 연료 개발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활용

    현대오일뱅크가 이달 친환경 에너지·화학기업인 덴마크의 할도톱소(Haldor topsoe)와 ‘친환경 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할도톱소는 친환경 에너지·화학 분야의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친환경 연료인 이퓨얼(e-fuel)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이퓨얼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얻은 뒤 이를 이산화탄소 등과 혼합해 만든 신개념 합성연료다. 원유를 한 방울도 섞...

  • '기업가치 10조' 현대오일뱅크 이달 IPO 청구 전망

    '기업가치 10조' 현대오일뱅크 이달 IPO 청구 전망

    ㎢기업가치 10조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현대오일뱅크가 이르면 이달 한국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친환경 미래사업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위상과 뛰어난 수익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이달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 심사를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상장 절차...

  • KIS채권평가, 'KIS자산평가' 로 사명 변경

    KIS채권평가, 'KIS자산평가' 로 사명 변경

    KIS채권평가가 사명을 ‘KIS자산평가’로 변경한다고 1일 발표했다. KIS자산평가는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동안 채권 평가로 시작해 파생상품, 대체투자자산 등 평가대상 자산의 범위를 넓혀왔다. KIS자산평가는 "급변하는 시장 및 규제 환경에 발맞춰 최고 수준의 종합 자산평가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창립 21년만에 사명을 변경하는 이유를 설명...

  • 보수적인 대출 기조에도 양호한 수익성 유지하는 디비저축은행

    보수적인 대출 기조에도 양호한 수익성 유지하는 디비저축은행

    DB저축은행이 보수적인 대출 기조에도 양호한 영업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일 디비저축은행의 기업 신용등급으로 A-를 매기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디비저축은행은 디비금융그룹의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 덕분에 자체 신용도보다 한 단계 높은 신용등급을 부여 받고 있다. 디비저축은행의 여신 자산은 대부분 담보대출로 구성됐다. 개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 비중은 40% 수준이다. 디비저축은행은 보수적인 대출 기조와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 CJ CGV 영구채, 5.5% 금리에도 안팔려

    CJ CGV 영구채, 5.5% 금리에도 안팔려

    국내 1위 멀티플렉스 사업자 CJ CGV의 공모 영구채(신종자본증권)가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 실패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전날 16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300억원의 수요를 모으는 데 그쳤다. 회사채 주관 실적 상위 증권사인 KB, NH, 한국투자, SK, 삼성, 신한금융투자 6곳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청약일이자 납입일인 오는 8일까지 판매처를 찾지 못한 발행물량은 ...

  • '증시 불안' 속 KTB네트워크, 공모가 밴드 하단으로 확정

    '증시 불안' 속 KTB네트워크, 공모가 밴드 하단으로 확정

    1세대 VC(벤처캐피탈)인 KTB네트워크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격을 희망밴드 하단인 5800원으로 결정했다. 2일 KTB네트워크는 지난달 29~30일 국내외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405곳의 기관이 참여해 5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모집총액은 1160억원 규모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800억원이 된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다. 이번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5800~7200원)보...

  • [단독]신임 우정사업본부장에 손승현 과기부 실장

    [단독]신임 우정사업본부장에 손승현 과기부 실장

    우정사업본부 수장에 손승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사진)이 내정됐다. 손 실장은 우본의 우편 업무·보험·예금 사업을 총괄하고 141조원의 자금 운용도 책임지게 된다. 2일 연기금업계에 따르면 우본은 3일 본부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한다. 정년퇴직으로 임기를 마치는 박종석 본부장의 자리를 손 실장이 이어받게 됐다. 충북 청주 출신인 손 실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방송통...

  • 투자 줄면서 '부정적' 신용 전망 털어낸 한화토탈

    투자 줄면서 '부정적' 신용 전망 털어낸 한화토탈

    한화토탈이 1년 반 만에 '부정적' 신용등급 전망을 털어냈다. 수급 회복에 힘입어 영업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데다 투자 축소로 실질적인 재무 부담까지 줄어서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한화토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5월 한화토탈의 영업현금창출능력이 약화되고, 투자·배당 부담으로 재무안정성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부정적...

  •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예스코홀딩스에 감사인 지정 1년 의결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예스코홀딩스가 손실을 축소하는 등의 방법으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감사인 지정조치를 의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예스코홀딩스는 LS그룹 계열 도시가스 공급 업체다. 2018년 사업보고서와 2019년 1~3분기 보고서상에 당기손익 공정가치 금융자산 평가손실을 지나치게 적게 잡아 결과적으로 자기자본을 과대 계상했다고 판단했다. 2018년 영업권 손상 차손을 약 153억 원 줄여 반영한 점도 적발됐다. ...

  • ESR켄달스퀘어리츠, 13번째 자산 편입

    ESR켄달스퀘어리츠, 13번째 자산 편입

    ESR켄달스퀘어리츠가 안성 LP4 복합물류센터를 13번째 자산으로 편입했다고 1일 밝혔다. 600억원 규모로 지난 6월 12번째 자산 편입 이후 이후 6개월 만이다. 안성 LP4 물류센터는 2021년 11월에 완공된 현대식 물류센터다. 임대면적이 2만7039㎡에 지상 2층, 지하 4층에 이르는 물류센터다. 경기 안성지역에 있는 안성 LP4 물류센터는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반만에 접근할 수 있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이미 안성 지역에서 신규...

  •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한국 회계투명성 63위→37위로"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한국 회계투명성 63위→37위로"

    "주기적 지정 감사제 도입은 정직하지 않은 대주주로 인해 기업가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진짜 주인인 주주와 채권자들을 위해서라도 아직까진 필요하다. 대주주 입에 맞는 감사인을 지정하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1일 서울 청파로 LW컨벤션에서 '신(新)외부감사법 3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제15차 기자세미나에서 "제대로 된 감사를 위해선 신외부감사법상의 제...

  •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상장 통해 '171억 대박'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상장 통해 '171억 대박'

    콘텐츠 제작사인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가 상장 후 171억원대(공모가 기준)의 주식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래몽래인은 코넥스 상장사로 다음달 코스닥 이전 상장에 도전한다. 2007년 설립된 래몽래인은 드라마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다. 대표작으로 '성균관 스캔들'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이 있다. 현재까지 30여편의 인기 콘텐츠를 제작·방영해 아시아, 남미 등에 수출하고 있다 김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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