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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만에 부채비율 170%P 낮춘 장금상선, 신용 전망 '긍정적'

    1년 만에 부채비율 170%P 낮춘 장금상선, 신용 전망 '긍정적'

    장금상선의 신용등급이 오를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3일 장금상선의 무보증 사모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현재 BBB인 신용등급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장금상선은 컨테이너 시황 호조로 이익창출능력이 대폭 확대됐다. 장금상선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15~2019년 연평균 539억원에서 지난해 1280억원을 기록했다. 올 3분기 누적으로는 7362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5%...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회사채 신용 B급 벗어났다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BBB+에서 A-급으로 올랐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1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단기사채 신용등급은 'A3+'에서 ‘A2-‘로 상향했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BBB+ 회사채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나 두 곳도...

  • '오징어게임' 잘나가더니…이정재·정우성, 1050억 '잭팟'

    '오징어게임' 잘나가더니…이정재·정우성, 1050억 '잭팟'

    종합 컨텐츠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가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컴퍼니를 품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회사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위지윅스튜디오와 모회사인 컴투스는 이날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51%을 포함한 경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약 1050억원이다. 워지윅스튜디오가 800억원, 컴투스가 250억원을 투자한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위지윅스튜디오와 컴투스가 최대주주에 오르고, 이정재...

  • 얼어붙은 채권 시장...하나카드, 우리카드 장기 어음 발행

    하나카드가 3000억원 규모 장기 기업어음(CP)를 발행했다. 연말 사실상 문을 닫은 회사채 시장 대신 단기금융시장으로 우회하는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이날 4~5년 만기 액면가 50억원 기업어음 60매를 발행했다. 만기별로 할인율은 연 2.24~2.27%로 할인금액을 제한 2755억원을 실제 조달했다. 이번 어음 발행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하나카드의 단기신용등급은 A1, 회사채 신용등급...

  • 개인용 온열기 개발사 미건의료기, '음식물 처리기' 웰릭스 품으로

    가정용 온열치료기 등 의료기기 전문기업 미건의료기의 새 주인으로 웰릭스렌탈이 낙점됐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생활가전 전문기업 웰릭스렌탈은 미건의료기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앞서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과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9월부터 스토킹 호스(가계약 후 경쟁입찰) 방식으로 미건의료기의 매각을 진행해왔다. 우선매수권자인 웰릭스렌탈은 지난 10일 집회에서 인수 인가 결정을 받았다. 1988년 창업주 이상복 회장이 설립한 ...

  • 고바이오랩, 건강기능식품 사업 분리 추진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사 고바이오랩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분리해 자회사를 설립한다. 고바이오랩은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기존 투자자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BK기업은행 으로부터 총 70억 규모의 제3자 배정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펀드로부터 기준 시가 대비 할증발행 형태로 투자를 받아 조기 상업화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전환우선주에 대해서는 1년간의 의무보유...

  • 래몽래인, 청약 경쟁률 2055대1...4조6000억원 몰려

    래몽래인, 청약 경쟁률 2055대1...4조6000억원 몰려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20~21일 이틀 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055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래몽래인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30만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9만7036건의 청약 건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약 4조6000억여원으로 집계됐다. 래몽래인은 지난 15~1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154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 산업용 프린터 전문기업 유니젯, 산은서 90억원 투자 유치

    산업용 프린터 전문기업 유니젯, 산은서 90억원 투자 유치

    산업용 잉크젯프린터 장비제조 전문기업 유니젯이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총 90억원을 유치했다. 유니젯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KDB산업은행으로부터 3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는 제2회 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전환사채로 전환가격 기준 기업가치(Post Value)는 330억원으로 평가됐다. 이와 별도로 평택 진위3산단 내 공장 신설을 위한 시설자금 용도로 60억원을 대출받아,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총 90...

  • 큐캐피탈, 두산건설 인수 마무리.. 경영 개선 박차

    큐캐피탈, 두산건설 인수 마무리.. 경영 개선 박차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두산그룹의 자회사인 두산건설 인수를 마무리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큐캐피탈 컨소시엄은 이날 두산건설 지분 53.6%를 포함한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다. 큐캐피탈 컨소시엄에는 재무적 투자자(FI)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신영증권 PE부문, 유진자산운용,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로 구성됐다. 전체 인수 금액은 유상증자 2500억원과 현물출자를 합쳐 약 3700억 수준...

  • 표준감사시간 일률적 적용 배제...中企부담 줄어든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표준감사시간을 기업 특성에 맞춰 유연성 있게 적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명문화했다. 현행 제도가 중소기업에까지 확대될 경우 기업 회계감사에 과도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조치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개정안은 사업연도 기준으로 내년부터 적용된다. 표준감사시간은 감사인이 회계감사기준을 준수하고 감사품질을...

  • KC환경서비스,KC그린에너지 등 자회사 흡수합병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KC그린홀딩스는 21일 자회사인 KC환경서비스가 KC그린에너지, 성주바이오칩스, 음성바이오칩스를 바이오매스부문으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모두 KC환경서비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들로, 회사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고 인적, 물적 통합과 내부역량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를 꾀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방식이다. 흡수합병 대상인 KC...

  • 김정균 IMM PE 전무, 부사장 승진

    김정균 IMM PE 전무, 부사장 승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의 김정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최근 김정균 IMM PE 전무를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 폭넓은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간 다수의 굵직한 거래를 성사시킨 점이 승진 배경으로 꼽힌다. 김 부사장이 올해 성사시킨 대표적인 거래는 1조5000억원 규모의 국내 1위 인테리어 가구 업체인 한샘 인수 건이다. 이 거래는 IMM P...

  • ESR켄달스퀘어리츠, 4420억원 유상증자 성공…자산편입에 박차

    ESR켄달스퀘어리츠, 4420억원 유상증자 성공…자산편입에 박차

    ESR켄달스퀘어리츠가 44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쳤다. 조달한 자금은 신규 자산편입에 사용될 에정이다. 21일 ESR켄달스퀘어리츠는 구주주 청약 및 실권주 공모를 통해 신주 6793만5843주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청약률은 97.2%, 잔여 물량 2.8%는 전량 기관투자자가 블록딜로 매입했다. 신주는 1주당 6330원에 발행되며 총 4420억원 규모다. 조달된 자금은 신규 물류센터 매입 및 2022년도 투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

  •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 "네이버 등 9곳, ESG 감시 대상 기업"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 "네이버 등 9곳, ESG 감시 대상 기업"

    네이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영풍·삼성중공업 등 국내 기업 9곳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위험 요인)가 큰 기업으로 꼽혔다. ESG 전문 평가 기업이자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ESG 감시 대상 기업 목록을 발표했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1000여개 상장사의 ESG 성과를 분석해 시장에 공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ESG ...

  • 포트폴리오 개선 속 투자 부문 의존도 높아진 동양생명[김은정의 기업워치]

    포트폴리오 개선 속 투자 부문 의존도 높아진 동양생명[김은정의 기업워치]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동양생명보험의 신용도가 흔들리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는 21일 동양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 등급을 종전 AA+에서 AA로 떨어뜨렸다. 동일한 AA급(AA-~AA+)이지만 최고 신용등급(AAA)의 바로 아래 신용등급(AA+)과 한 단계 낮은 AA는 채권시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있다. 동양생명의 등급이 강등된 가장 큰 이유는 보험 포트폴리오 개선 과정에서 보험 영업 부문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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