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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킷스튜디오,지아이홀딩스 지분 50.11% 취득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버킷스튜디오는 4일 의류제조 및 유통업체인 지아이홀딩스의 주식 14만600주를 50억2138만여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96%에 해당한다. 이번 취득으로 지아이홀딩스의 지분 50.11%(14만600주)를 확보하게 됐다. 취득방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취득이다. 회사측은 "라이브커머스 전략적 제휴를 위한 것"이라고 목적을 밝혔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

  • 삼정KPMG "테크 기업, 에너지 사용 등 ESG 리스크 직면해"

    삼정KPMG "테크 기업, 에너지 사용 등 ESG 리스크 직면해"

    테크 기업이 에너지 사용, 공급망 관리, 데이터·사이버 보안 등 여러 영역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정KPMG는 4일 발간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ESG 동향과 시사점'을 통해 테크 기업이 직면한 ESG 리스크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우선순위 과제를 도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빅테크 기업의 ESG 경영 사례를 분석하고 글로벌 선도 빅...

  • ③음식료, 심화되는 K자형 양극화[2022년 산업별 신용 전망]

    ③음식료, 심화되는 K자형 양극화[2022년 산업별 신용 전망]

    음식료 산업의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이다. 외식에서 내식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음식료 산업의 방향성이 빠르게 바뀌면서 기업별 신용도 역시 요동치고 있다. 다만 내식 수요 증가로 코로나19 수혜를 입은 일부 기업의 실적 상승세는 올 들어선 주춤해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올해 음식료 산업 내 '케이(K)자형 양극화'...

  • 이익 성장에도 할인율 상승에 하방 위험 커지는 글로벌 주식시장

    이익 성장에도 할인율 상승에 하방 위험 커지는 글로벌 주식시장

    올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지만 통화정책의 긴축 압력이 증대돼 주가 하방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제금융센터는 4일 올해 글로벌 주식시장을 이같이 바라봤다. 미 중앙은행(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종료, 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정상화로 글로벌 유동성 환경은 과거에 비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전반적인 자산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

  • [단독]수출입銀, 30억달러 외화채 발행...국내 기업 역대 최대

    한국수출입은행이 최대 30억달러 규모 외화채 발행에 나선다. 투자자 확보에 성공한다면 국내 기업의 최대 규모 외화채권 발행이며, 연초 국내 민간 기업들의 해외 자금조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미국과 아시아·유럽 시장에서 3·5·10년 만기 공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5일 수요예측을 시작해 한국시간 기준 다음날 발행 규모와 금리를 확정할 예정이...

  • 대한조선 13일 매각 본입찰...2파전으로 가나

    대한조선 13일 매각 본입찰...2파전으로 가나

    스토킹 호스(가계약 후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 중인 대한조선 매각의 본입찰이 오는 13일께 치러질 예정이다. 현재 우선매수권자로 선정된 곳은 KHI로, 이번 본입찰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한 곳과 KHI 중에 한 곳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2월엔 우선협상대상자와 본계약을 맺고 채권단 동의를 거쳐 6~7월에는 거래를 종결한다는 계획이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재 본입찰에는 인수 희망자로 나선 동일철강-한국토지신탁 ...

  • "시장 기대 수준 높아져" 파생결합사채 수수료 받기로 한 한국신용평가

    "시장 기대 수준 높아져" 파생결합사채 수수료 받기로 한 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가 오는 4월부터 파생결합사채 신용평가 수수료를 신설한다. 신용평가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수수료 체계 현실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오는 4월부터 파생결합사채(ELB·DLB) 신용평가 수수료 체계를 신규 도입한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파생결합사채 수수료 체계 신규 도입은 시장 성숙에 따른 자본시장의 높은 기대 수준과 서비스 요구 증가를 반영한 결정&...

  • ②증권업,악화되는 영업환경 고수익 투자로 만회[2022년 산업별 신용 전망]

    ②증권업,악화되는 영업환경 고수익 투자로 만회[2022년 산업별 신용 전망]

    증권사들은 금리상승으로 영업환경이 악화에도 불구하고 투자은행(IB)부문 수익을 발판으로 우수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는 올해 증권업의 사업환경에 대해선 '비우호적', 실적은 올해에 비해 소폭 저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신용전망은 '중립적'으로 판단했다. 증권사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중소기업 투자 등 일반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투자...

  • 한화자산·한강에셋·한미운용, 리츠 AMC 설립인가 받아

    한화자산·한강에셋·한미운용, 리츠 AMC 설립인가 받아

    한화자산운용과 한강에셋자산운용,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등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AMC(자산관리회사)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리츠 설립에 나서며 올해 리츠시장이 작년만큼 뜨거운 열기를 보일 전망이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화자산운용, 한강에셋자산운용,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등 3개 자산운용사가 리츠AMC 인가를 받았다. 무궁화신탁과 국제자산운용 등에 이어 지난해 4분기에만 총 7개사가 리츠 A...

  • 네이버제트,주식회사 피노키오 지분 33.33%를 40억원에 인수

    네이버제트,주식회사 피노키오 지분 33.33%를 40억원에 인수

    '제페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제트는 3일 주식회사 피노키오의 주식 5만주를 4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취득 후 지분비율은 33.33%(5만주)다. 회사측은 "전략적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한 주식 취득"이라고 밝혔다. 취득방법은 현금취득으로, 취득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바이오에프디엔씨, 다음달 상장..시가총액 2600억원 도전

    바이오에프디엔씨, 다음달 상장..시가총액 2600억원 도전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기업인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시가총액 2600억원에 도전한다. 오는 24일부터 이틀 간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지난달 코스닥 사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이달부터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주관사는 DB금융투자가 맡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299억~377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 에디슨 "키스톤PE 없이도 자금 충분"...인수 앞두고 갈라서나

    에디슨 "키스톤PE 없이도 자금 충분"...인수 앞두고 갈라서나

    쌍용자동차의 회생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재무적 투자자(FI)를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에디슨모터스가 FI로 참여키로 했던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와 투자에 대한 의견 차이 등으로 '결별'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키스톤PE는 '투자 결정 유보'라는 입장을 밝혔고 에디슨모터스는 "이미 자금 확보는 충분히 된 상태"라며 등을 돌린 상태다. 3일 투...

  • [단독] '블랙핑크 렌즈'로 유명한 스타비젼, 창업자가 되샀다

    [단독] '블랙핑크 렌즈'로 유명한 스타비젼, 창업자가 되샀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콘택트렌즈 업체 스타비젼을 창업자가 다시 인수했다. 창업자가 PEF에 경영권을 매각했다가 다시 되찾아오는 거래라는 점에서 다소 이례적이다. VIG파트너스는 최근 스타비젼 지분 51.03%와 경영권을 회사의 창업자이자 2대 주주인 박상진 스타비젼 부회장에게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VIG가 1375억원을 들여 지분 51.03%를 확보한지 약 3년 ...

  • 지주사 신용등급 평가방법론 적용받는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불안한 현금흐름

    지주사 신용등급 평가방법론 적용받는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불안한 현금흐름

    웰컴크레디라인대부의 현금흐름 안정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일 웰컴크레디라인대부에 대한 적용 평가방법론을 기존 대부업 평가방법론에서 지주사 평가방법론으로 변경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방법론 변경은 웰컴크레디라인대부의 대부업 라이선스 반납에 따른 조치다. 김서연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사업의 실질을 고려할 때 지주사 평가방법론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른 신용등급의...

  • '슈퍼개미'라던 오스템 횡령 직원, 1400억 투자해 117억 날려

    '슈퍼개미'라던 오스템 횡령 직원, 1400억 투자해 117억 날려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을 벌인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지난해 주식 투자로 117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남은 주식을 전량 매각해도 손실 규모는 약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연매출 8000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로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자금 관리 직원인 이모씨(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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