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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보, 코스닥 합병 상장 통해 글로벌 농업 전문기업 도약

    누보, 코스닥 합병 상장 통해 글로벌 농업 전문기업 도약

    “코스닥 상장을 통해 사업 범위를 농업 전 분야로 확장하고, 수출량도 확대해 글로벌 농업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김창균, 이경원 누보 대표이사는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포부를 밝혔다.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는 대신밸런스제7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상장을 진행한다. 누보는 2007년 고기능 농업자재 연구 개발을 취지로 설립됐다. 누보는 자체 소재 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코팅 비료(CRF...

  • 소프트뱅크, 국내 금융 AI 스타트업 크래프트에 1750억 투자

    소프트뱅크, 국내 금융 AI 스타트업 크래프트에 1750억 투자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국내 금융 AI 스타트업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소프트뱅크 본사가 국내 기업에 투자한 건 쿠팡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본사는 크래프트에 1억4600만달러(약 174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크래프트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해외 사업 확장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AI 자산운용기술 스타트업인 크래...

  • 차입 부담 빠르게 줄인 부영주택…투자 성과 시기는

    차입 부담 빠르게 줄인 부영주택…투자 성과 시기는

    부영주택이 차입 부담을 빠르게 완화하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부영주택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총차입금은 3조8744억원이다. 전년 말 4조9132억원에 비해 20% 이상 감축한 규모다. 2019년까지 부영주택의 총차입금은 5조원을 웃돌았다. 부영주택은 2009년 말 부영의 주택·해외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됐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27위를 차지했다. 임대주택 사업에서 시장 지위가 탄탄한 편이다. 자체 분...

  • 바이오기업 샤페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바이오기업 샤페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1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고,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일 샤페론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샤페론은 공모주 274만7000주를 포함해 2223만1781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G단백질 결합수용체(GPCR)19 표...

  • PEF들도 '물적분할' 때리기에 '긴장'

    기업들이 핵심 사업부를 분할해 재상장하는 ‘쪼개기 상장’이 수술대에 오르자 사모펀드(PEF)들도 불똥이 튈까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PEF들은 기업들의 분할 직후 초기단계에 투자하고, 이후 상장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파트너로 나서왔기 때문이다. 규제방안이 분할 혹은 상장 자체를 금지시키는 데까진 이어지지 않아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투자금 회수 과정에서 잡음이 생길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

  • ⑧호텔·면세, '침체의 늪' 벗어나나[2022년 산업별 신용 전망]

    ⑧호텔·면세, '침체의 늪' 벗어나나[2022년 산업별 신용 전망]

    호텔·면세 사업자들이 신용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려는 조짐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 환경 전망이 그리 우호적이진 않지만 국내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서다. 11일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올해 호텔·면세 산업의 신용 전망을 안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호텔·면세 사업의 신용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일단 신용평가사들은 단계...

  • 삼일회계법인 "글로벌 디지털세는 국제 조세의 혁명적 전환"

    삼일회계법인 "글로벌 디지털세는 국제 조세의 혁명적 전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10여 년 간 치열한 다자협약 끝에 나온 글로벌 디지털 최저세율을 국제조세체계의 혁명적 대전환으로 평가합니다." 삼일회계법인 이중현 글로벌택스서비스 본부장( 사진 )은 지난 7일 열린 '디지털 필라2 글로벌최저한세 모델규정 분석 및 대응' 온라인 세미나에서 "글로벌 경제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국내 기업들이 조세 변화 흐름에 발빠르게 대비해야한다"며 ...

  • 경제단체 "국민연금 대표소송 권한 '수탁위 일원화' 재검토 촉구"

    경제계가 대표소송(다중대표소송·주주대표소송)의 제기 결정 주체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로 일원화하기로 한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의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코스닥협회 등 7개 경제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왜곡된 스튜어드십에 기반한 국민연금의 대표소송...

  • 산림조합중앙회, 엘랑비탈바이오와 임산물 공급MOU

    산림조합중앙회, 엘랑비탈바이오와 임산물 공급MOU

    산림조합중앙회( 대표 최준석·오른쪽 )와 바이오 기업 엘랑비탈바이오( 대표 남우영·왼쪽 )가 최근 임산물 원료 공급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엘랑비탈바이오는 올해부터 다양한 임산 자원을 고부가가치 그린 바이오 자원으로 가공·상품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업인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적극적으로 그린 바이오 산업에 참여토록하고, 임산물의 작목...

  • 법원 "쌍용차 투자계약 허가"…4시에 본계약 체결

    법원 "쌍용차 투자계약 허가"…4시에 본계약 체결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의 회생 인수합병(M&A) 본계약을 10일 오후 4시께 체결한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에 3048억여원을 투자해 인수하는 내용으로,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회생법원이 투자계약 체결을 허가함에 따라 계약이 이뤄지게 됐다. 이날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는 "법원의 허가에 따라 쌍용자동차와 M&A 본계약을 맺게 됐다"며 "오는 3월1일까지 인수 잔금 납입도 완료할 계획"...

  • [단독]SK, CDMO도 '대박' 치나…상장 앞둔 SK팜테코 몸값 6조 눈앞

    [단독]SK, CDMO도 '대박' 치나…상장 앞둔 SK팜테코 몸값 6조 눈앞

    SK그룹의 바이오 위탁생산개발(CDMO) 법인인 SK팜테코가 내년도 상장을 앞두고 수천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나선다. SK그룹은 SK팜테코를 ‘글로벌 톱 5’ CDMO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히고 연이은 인수합병(M&A)를 통해 회사 규모를 키워왔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등 투자자들의 물밑 접촉이 이어지며 몸값은 6조원 이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의 100% 자회사인 S...

  • '오디오앰프 SoC' 아이언디바이스, 첫 기관 투자 유치 성공

    '오디오앰프 SoC' 아이언디바이스, 첫 기관 투자 유치 성공

    시스템반도체 업체 아이언디바이스가 첫 기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0일 벤처캐피털(VC)업계에 따르면 아이언디바이스는 위벤처스·미래에셋벤처투자,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삼성전자, 미국 페어차일드 출신 엔지니어들이 모여 2008년 설립했다. 반도체 팹리스 기업 실리콘마이터스가 주요 주주로 올라 있다. 회사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TV, 헤드폰, 인공지능(AI) ...

  • 오토앤, 수요예측 경쟁률 1713대1..공모가 11% 상향 조정

    오토앤, 수요예측 경쟁률 1713대1..공모가 11% 상향 조정

    자동차용품 판매기업 오토앤이 공모가를 희망가격 대비 11% 높은 5300원으로 결정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토앤은 지난 7~8일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7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768개 기간이 참여해 36억9764만4000주를 신청했다. 참여기관 중 1619곳의 기관들이 모두 희망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써냈다. 나머지들 중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기관은 147곳이었고 희망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한 곳...

  • 커지는 인플레 상방 리스크…스멀거리는 스태그플레이션

    커지는 인플레 상방 리스크…스멀거리는 스태그플레이션

    올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상방 리스크(위험 요인)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상하방 요인들이 모두 있지만 공급 충격 문제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제금융센터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인플레이션 전망을 내놨다. 지난해 11월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전월에 이어 재차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시장의 화두로 재부상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CPI 상승률은 198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 국내 리츠 총자산 70兆 돌파..상장 리츠 수익률 코스피 4배

    국내 리츠 총자산 70兆 돌파..상장 리츠 수익률 코스피 4배

    국내에 설립된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의 총자산이 지난해 7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츠가 도입된 이후 20년 만이다. 올해도 코람코더원리츠 등 대형 리츠 4~5곳이 상장할 예정이어서 리츠 시장이 호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운용 중인 리츠는 316개로 총자산은 7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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