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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나노텍, 기관 경쟁률 102대1...공모가 하단[마켓인사이트]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 나래나노텍이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냈다. 나래나노텍은 지난 17~1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02 대 1의 경쟁률 보였다고 20일 공시했다. 국내외 기관 371곳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의 50% 이상이 희망가격(1만7500~2만500원)의 상단인 2만500원을 제시했고 23%는 희망가격의 하단을 써냈다. 나머지 19.15%는 가격을 제시하지 않았다.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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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4000억 투자 유치…기업가치 1조 돌파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3000억~4000억원 규모 외부자금을 조달한다. 거래에 앞서 회사 측이 희망하는 기업가치는 약 1조5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최대 40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시리즈A 투자 유치 당시 자회사인 KT인베스트먼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에 참여했던 KT도 이번에 직접 투자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거래에 앞서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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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달라진 초대형IB…한번에 5천억씩 차입
미래에셋과 삼성 등 대형 증권사들이 회사채 시장의 주요 서비스업체 겸 고객사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수년 사이 빠르게 커진 몸집에 맞춰 장기 차입금을 적극 확대하고 있어서다.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오는 25일 발행 예정인 제57회 회사채 금액을 기존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려잡았다고 공시했다. 2018년 4월 처음 선순위 기준 역대 최대인 5000억원을 찍은 뒤 이번까지 다섯 번째로 단일회차에 같은 금액을 조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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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강석훈·최동렬·윤희웅 대표 변호사 만장일치로 연임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9일 파트너 총회를 통해 강석훈 총괄 대표, 최동렬 대표, 윤희웅 대표 변호사 기존 3인 공동대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해 2월 강석훈(19기), 최동렬(20기), 윤희웅 변호사(21기)로 구성된 3인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윤용섭 전 총괄 대표가 파트너 정년으로 퇴임하면서 강석훈 변호사가 총괄 대표를 이어받았다. 율촌은 창업 1세대인 우창록, 윤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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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스, 기관 경쟁률 1618대1...공모가 8000원[마켓인사이트]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 아셈스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아셈스는 지난 17~1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가격(7000~8000원) 최상단인 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아셈스의 총 공모금액은 160억 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882억 원이다. 총 200만 주를 모집한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1713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61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기관이 희망가격 이상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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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L, “작년 4분기, 물류센터 투자 규모 사상 최고치”
지난해 수도권 A급 물류센터(연면적 3만3000㎡ 이상) 거래 규모가 7조원을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4분기 기준 수도권 물류센터의 공실률도 1.8%로 최저치를 달성했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존스랑라살)코리아가 19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물류센터 거래규모는 약 7조 2323억원이다. 2019년 2조7033억원, 2020년 3조4395억원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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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물류 적체에 수익성 떨어지고 차입 부담 늘어난 한솔제지
한솔제지의 차입부담이 늘고 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순차입금은 8056억원이다. 전년 말 7244억원 보다 812억원(11.2%) 증가했다. 부채비율도 2020년 말 174%에서 지난해 9월 말 193.3%로 높아졌다. 영업현금흐름(FCF) 적자와 리스부채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입채무 증가 등이 맞물린 영향이다. 수익성 하락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순차입금, 금융비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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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 1만5000명 지원...2002년 이후 최다
금융감독원은 제5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만5413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회계사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9일 치러질 예정이다. 2차시험 대상자 2200명 가량을 선발하며 경쟁률은 7.01대 1이다. 공인회계사 시험 1차 지원자는 3년 전인 2019년 9677명에 불과했으나, 신(新) 외부감사법이 시행되면서 점점 늘어났다. 올해 1차 지원자는 작년(1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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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사업 따라 수익성 출렁이는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의 수익성 변동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구도시공사의 영업이익률은 2017년엔 21.4%였는데, 2018년엔 17.4%, 2019년엔 6.1%를 나타냈다. 2020년엔 10.3%, 지난해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9.9%로 집계됐다. 대구도시공사는 용지·주택판매수익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약 97%다. 이 때문에 개발사업 추진 단계와 분양 상황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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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7억弗 외화채 발행...달러빚 내는 여신금융사
현대캐피탈이 7억달러(약 83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확정지었다. 신한카드 역시 해외에서 5억달러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다. 국내 자금시장 여건이 나빠지면서 여신전문 금융사들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전날부터 아시아·유럽·미국 시장에서 선순위 여전채 발행 수요예측을 실시해 총 7억달러 규모 발행을 확정지었다. 만기는 3.3개월물과 5년물로 나눠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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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HI,대한조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내 중형조선사인 대한조선의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KHI그룹이 선정됐다. 스토킹호스(가계약 후 경쟁입찰) 방식의 이번 M&A에서 KHI는 우선매수권자(호스)로, 본입찰에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경쟁 없이 우협의 지위를 갖게 됐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HI그룹은 지난 17일 대한조선의 우협으로 선정돼 2월 중 본계약을 맺기로 했다. 인수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2000억원가량인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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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이앤엠, '장도연','유세윤'소속사 엘디스토리 품고 국내 최대 엔터사로 키운다
초록뱀미디어의 자회사 스카이이앤엠이 장동민, 장도연, 유세윤 등 국내 정상급 방송인들을 소속 아티스트로 두고 있는 엘디스토리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 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카이이앤엠은 70 여 명의 소속 아티스트 등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기획사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록뱀미디어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적재산권( IP )를 기반으로 다양한 수익 모델을 구축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스카이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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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텔리전스, 디지털 트윈기술 기업 스탠스 품었다
한컴MDS의 연결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가 디지털 트윈 기술 기업인 스탠스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탠스는 디지털 트윈의 가상 공간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생성, 저작, 분석에 이르는 전 주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자동화 기술을 통해 실제 환경을 3D 데이터로 생성하는 개발시간을 단축하고, 0.5mm 이하까지도 시각화할 수 있는 초정밀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센서 없이도 시설 내 작업자의 위치를 인식하는 VPS 기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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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100조 돌파…"균등배정 0주 현실로?" [마켓인사이트]
국내 기업공개(IPO) 최대어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청약에 유입된 증거금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청약자수는 420만명에 육박했다.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한 KB증권에 청약한 사람들도 1주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19일 한국경제신문의 자본시장전문매체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3시 기준 LG에너지솔루션에 유입된 증거금은 100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청약자수는 약 420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4시 청약 마감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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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회사채 완판...등급대비 낮은 금리에도 투자 몰려
대한항공이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일본 시장에서 300억엔 회사채 발행을 확정하는 등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전날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 3530억원의 청약이 몰렸다. 1.5년 만기물 300억원 모집에 580억원, 2년물 1000억원 모집에 1360억원, 3년물 700억원 모집에 159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
NOTICE
- [사고] ASK 2025 콘퍼런스 글로벌 대체투자 '나침판' 제시 2025.10.13
- [사고] ASK SINGAPORE 2025 '싱가포르 큰손' 자금 잡아라 2025.08.04
- [사고] ASK 2025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가들 '트럼프 시대' 투자법 공개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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