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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익창출능력 좋아지더니…'부정적' 신용 전망 털어낸 롯데오토리스

    이익창출능력 좋아지더니…'부정적' 신용 전망 털어낸 롯데오토리스

    롯데오토리스가 부정적 신용 전망 꼬리표를 떼어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1일 롯데오토리스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현재 A인 장기 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의미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대손비용 감소로 수익성과 이익창출능력이 좋아진 데다 연체율이 하락해 자산건전성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오토리스는 2020년 선제적인 대규모 대손 상각 이후, 연체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시켰다...

  • AI 전문기업 모아데이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AI 전문기업 모아데이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첫 걸음을 통과했다. 향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모아데이타는 2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2014년 설립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이상 탐지 및 예측 제품인 페타온 포캐스터(PETAON Forecaster)를 개발했다. 이후 자체 보유 기술 확장 적용해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했다. ...

  • 딜로이트안진, 홍종성 대표 재선임 확정

    딜로이트안진, 홍종성 대표 재선임 확정

    회계·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안진은 파트너 의결로 홍종성 총괄대표(CEO· 사진 )를 재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임기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다. 홍 대표는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1년 안진에 입사해 회계감사 부문을 거쳐 재무자문 본부장 총괄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9년 CEO로 선출돼 3년간 딜로이트안진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동안 2년 연속으로 실적을 20% 이상 성장시켰다. 2020년 한국 ...

  • '미니스톱 인수 추진' 롯데지주, 회사채 발행계획 철회

    '미니스톱 인수 추진' 롯데지주, 회사채 발행계획 철회

    롯데지주가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일정을 취소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는 철회신고서에서 “최근 대내외 현안과 관련하여 투자자 보호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금번 공모를 추후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수요예측과 청약 등 제반 공모 절차를 실시하기 이전이므로 투자자 보호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롯데지주는 회사채 발행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날이었던 지난 18일 별도로 “현재...

  • 최병채 인카금융 대표 "세번째 상장 도전, 준비는 끝났다"

    최병채 인카금융 대표 "세번째 상장 도전, 준비는 끝났다"

    "회사 창립 때부터 미국·영국의 법인보험대리점(GA)처럼 증시 상장을 꿈꿨습니다. 상장 후 5년 안에 GA업계 1위로 올라서겠습니다." 기업형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의 최병채 대표(사진)는 20일 기자와 만나 "이번 도전은 세번째 코스닥시장 도전인 만큼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상장 포부를 밝혔다. 그는 "최근 2~3년간 상장을 위해 내부통제 등 각종 시스템 및 재무구조 투명성을 ...

  • 'AAA급' KT회사채 수요예측 흥행...금리 상승세도 이겨내

    KT가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예정하고 20일 실시한 수요예측에 82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모집금액 1200억원인 3년 만기물에 4700억원, 500억원 규모 5년물에 2700억원, 모집금액 300억원인 10년물에 800억원의 청약이 들어왔다. KT는 개별민평금리에 최대 0.2%포인트를 가산한 희망금리 제시한 결과 모두 개별민평금리와 비슷하거나 소폭 낮은 수준에서 모집물량을 채웠다. KT의 개별민평금리(14일 기준)는 3년 만기...

  • 마스턴 "올해 해외 부동산투자, ESG와 하이브리드 주목하라"

    마스턴 "올해 해외 부동산투자, ESG와 하이브리드 주목하라"

    올해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금리 인상, ESG, 빌드투코어(Build to Core), 하이브리드, 스피드 등이 꼽혔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해외 부동산 투자시 이를 고려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20일 마스턴투자운용 리서치조직인 R&S(Research&Strategy)실이 발표한 '2022년 글로벌 투자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주요국의 테이퍼링(taper...

  •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로 신용등급 떨어진 무궁화신탁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로 신용등급 떨어진 무궁화신탁

    무궁화신탁의 신용등급이 떨어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0일 무궁화신탁의 기업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외부자금을 통한 사업 다각화 추진이 재무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돼서다. 무궁화신탁은 2020년 현대자산운용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인수 자금의 일부를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했다. 지난해엔 600억원어치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했다. 유입 금액의 상당 부분을 현재 추진 중인 민국저축은행 인수 자금으로 ...

  • 나래나노텍, 기관 경쟁률 102대1...공모가 하단[마켓인사이트]

    나래나노텍, 기관 경쟁률 102대1...공모가 하단[마켓인사이트]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 나래나노텍이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냈다. 나래나노텍은 지난 17~1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02 대 1의 경쟁률 보였다고 20일 공시했다. 국내외 기관 371곳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의 50% 이상이 희망가격(1만7500~2만500원)의 상단인 2만500원을 제시했고 23%는 희망가격의 하단을 써냈다. 나머지 19.15%는 가격을 제시하지 않았다.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않...

  • 메가존클라우드, 4000억 투자 유치…기업가치 1조 돌파

    메가존클라우드, 4000억 투자 유치…기업가치 1조 돌파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3000억~4000억원 규모 외부자금을 조달한다. 거래에 앞서 회사 측이 희망하는 기업가치는 약 1조5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최대 40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시리즈A 투자 유치 당시 자회사인 KT인베스트먼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에 참여했던 KT도 이번에 직접 투자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거래에 앞서 메가...

  • '레벨' 달라진 초대형IB…한번에 5천억씩 차입

    '레벨' 달라진 초대형IB…한번에 5천억씩 차입

    미래에셋과 삼성 등 대형 증권사들이 회사채 시장의 주요 서비스업체 겸 고객사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수년 사이 빠르게 커진 몸집에 맞춰 장기 차입금을 적극 확대하고 있어서다.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오는 25일 발행 예정인 제57회 회사채 금액을 기존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려잡았다고 공시했다. 2018년 4월 처음 선순위 기준 역대 최대인 5000억원을 찍은 뒤 이번까지 다섯 번째로 단일회차에 같은 금액을 조달했...

  • 율촌, 강석훈·최동렬·윤희웅 대표 변호사 만장일치로 연임

    율촌, 강석훈·최동렬·윤희웅 대표 변호사 만장일치로 연임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9일 파트너 총회를 통해 강석훈 총괄 대표, 최동렬 대표, 윤희웅 대표 변호사 기존 3인 공동대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해 2월 강석훈(19기), 최동렬(20기), 윤희웅 변호사(21기)로 구성된 3인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윤용섭 전 총괄 대표가 파트너 정년으로 퇴임하면서 강석훈 변호사가 총괄 대표를 이어받았다. 율촌은 창업 1세대인 우창록, 윤세리 ...

  • 아셈스, 기관 경쟁률 1618대1...공모가 8000원[마켓인사이트]

    아셈스, 기관 경쟁률 1618대1...공모가 8000원[마켓인사이트]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 아셈스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아셈스는 지난 17~1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가격(7000~8000원) 최상단인 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아셈스의 총 공모금액은 160억 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882억 원이다. 총 200만 주를 모집한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1713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61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기관이 희망가격 이상의 가...

  • JLL, “작년 4분기, 물류센터 투자 규모 사상 최고치”

    JLL, “작년 4분기, 물류센터 투자 규모 사상 최고치”

    지난해 수도권 A급 물류센터(연면적 3만3000㎡ 이상) 거래 규모가 7조원을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4분기 기준 수도권 물류센터의 공실률도 1.8%로 최저치를 달성했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존스랑라살)코리아가 19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물류센터 거래규모는 약 7조 2323억원이다. 2019년 2조7033억원, 2020년 3조4395억원에 비해...

  • 해상물류 적체에 수익성 떨어지고 차입 부담 늘어난 한솔제지

    해상물류 적체에 수익성 떨어지고 차입 부담 늘어난 한솔제지

    한솔제지의 차입부담이 늘고 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순차입금은 8056억원이다. 전년 말 7244억원 보다 812억원(11.2%) 증가했다. 부채비율도 2020년 말 174%에서 지난해 9월 말 193.3%로 높아졌다. 영업현금흐름(FCF) 적자와 리스부채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입채무 증가 등이 맞물린 영향이다. 수익성 하락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순차입금, 금융비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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