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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람코더원리츠, 증시 불안 속에도 청약 흥행…6.6조 자금 몰려

    코람코더원리츠, 증시 불안 속에도 청약 흥행…6.6조 자금 몰려

    이달 말 코스피 상장을 앞둔 코람코더원리츠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4일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 2일~3일 양일간 진행했던 코람코더원리츠의 공모 청약 결과, 4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6.6조 원으로 집계됐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이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역대 상장 리츠 중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인 794.9대 1을 보였다. 전체 54조 3천억 원 규모의 자금이 몰...

  • 인플레이션에 우크라이나까지…올해 각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는

    인플레이션에 우크라이나까지…올해 각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는

    올해 미국, 유럽, 중국 순으로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가파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4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올해 미국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영국·EU(유럽연합)는 고용·민간소비, 중국은 경제성장률에 따라 올해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폭이 결정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4월 14%를 웃돌던 실업률이 경기 회복으로 하락세를 띠면서 올 1월엔 4%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상승...

  • '차입인수 덫' 빠진 홈플러스…4번째 강등 위기

    '차입인수 덫' 빠진 홈플러스…4번째 강등 위기

    대형마트업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이 경영권 변동 이후 네 번째 강등 위기에 처했다. 영업수익은 줄고 시장 금리는 빠르게 올라 2015년 MBK파트너스의 차입인수(LBO·Leveraged Buy-Out) 과정에서 불어난 빚 감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4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영업이익은 최근 수년 간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자와 감가상각 비용을 빼기 전 이익(EBITDA) 기준으로 홈플러스는 작년 1...

  • “기업가치 거품 우려 과도… AI·블록체인 '붐 사이클' 이끌 것”

    “기업가치 거품 우려 과도… AI·블록체인 '붐 사이클' 이끌 것”

    “우리는 지금 역사적으로 가장 큰 기술 성장 사이클(technology boom cycle) 중 하나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통해 지금까지 분석되지 않았던 수많은 데이터의 가치가 새로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계 기관투자가(LP)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벤처캐피털(VC)인 GFT벤처스 공동대표(전 엔비디아 사업개발 부사장·오른쪽)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

  • IB 역량 강화하더니…AA급 도약 눈 앞에 둔 하이투자증권

    IB 역량 강화하더니…AA급 도약 눈 앞에 둔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이 오를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4일 하이투자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현재 A+인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하이투자증권은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을 확충해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주로 투자은행(IB) 영업능력을 강화해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자본 확충에 따른 사업 기반 확대와 재무안정성 개...

  • '트로마츠 칫솔' 히트 친 프록시헬스케어, 벤처투자 유치한다

    '트로마츠 칫솔' 히트 친 프록시헬스케어, 벤처투자 유치한다

    미세 전류가 흐르는 칫솔을 만들어낸 헬스케어 스타트업 프록시헬스케어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다. 3일 벤처캐피털(VC)업계에 따르면 프록시헬스케어는 약 90억원 규모 투자 라운드를 곧 마무리한다. HB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다수 VC가 투자를 약속했다. 지난해 7월 프리 시리즈A 라운드 이후 8개월 만의 추가 투자다. 투자 과정에서 기업가치는 300억원 안팎으로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문을 연 프록시헬스케어는 삼...

  • 한진칼 회사채 청약 부진... 하이일드펀드 위축 여파

    대한항공 그룹 지주사 한진칼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증시 침체로 BBB급 채권 시장의 큰 손 하이일드펀드의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6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예정하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61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300억원을 모집한 1년 6개월 만기물은 청약이 10억원에 그쳤고 2년 만기물에 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추가 주문을 받아 발행 규모를 소폭...

  • 스틱인베스트먼트, 디피씨 지분 전량 TS인베에 매각

    스틱인베스트먼트, 디피씨 지분 전량 TS인베에 매각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전자부품 제조업체 디피씨의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지난해부터 이어 온 지배구조 개편 작업의 일환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디피씨 지분 전량을 어플라이언스챔피언 주식회사 및 어플라이언스히어로 주식회사에 700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어플라이언스챔피언은 TS인베스트먼트가 세운 특수목적회사(SPC)다. 회사 측은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함&...

  • 국민건강보험공단, 펀드평가사 한 곳 선정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펀드평가사 한 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따른 법률 제258종 따른 집합투자기구평가회사여야 한다. 업무 범위는 공단 운용 펀드의 월간 및 분기 평가, 분기/반기/연간 자금운용 성과평가 등이다. 선정 절차는 정량평가와 현지실사, 제안서 평가를 거치게 된다. 정량평가 30%와 제안서 평가 70%로 평가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제안서 평가는 4월 8일에, 최종 선정은 4월 15일에 ...

  • EY,'ESG 서비스 및 지속가능성 컨설팅' 리더로 선정

    EY,'ESG 서비스 및 지속가능성 컨설팅' 리더로 선정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EY가 '2022 그린 쿼드런트: ESG & 지속가능성 컨설팅' 보고서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서비스 및 지속가능성 컨설팅 분야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가 작성·발표한 자료다. 버댄틱스가 평가한 ESG 컨설팅 서비스 제공업체 15군데 중 EY는 △ESG 및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전략 △...

  • 유상증자로 사업 경쟁력 강화…DB캐피탈, 신용도 개선 전망

    유상증자로 사업 경쟁력 강화…DB캐피탈, 신용도 개선 전망

    DB캐피탈의 신용도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신용평가는 3일 DB캐피탈의 유상증자를 검토한 뒤 "자본규모 확대는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사업 계획과 결산실적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DB캐피탈의 장기 신용등급으로 BBB를 부여하고 있다. DB캐피탈은 이달 말 총 574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상증자를 반영하면 DB캐피탈의 자본 규모는...

  • "정책 요인 우호적…단기간 내 주택시장 악화 가능성 낮아"

    "정책 요인 우호적…단기간 내 주택시장 악화 가능성 낮아"

    단기간 내 주택 시장이 악화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판단에서다. 3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올해 기준금리를 연 1.75%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리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다만 금리 이외에도 여러 요인들이 부동산 심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금리 인상이 반드시 전국적으...

  • KIC, 대체투자 운용역 채용

    대한민국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는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2022년 제2차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사모주식투자(2명) △부동산투자(2명) △인프라투자(3명) △사모채권투자(1명) 등 총 8명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24일 오후 5시까지(최종 제출 완료 기준)다. 이후 서류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5월 하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력이나 연령, 성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

  • 유일로보틱스, 기관경쟁률 1756대1…공모가 1만원 상향 조정

    유일로보틱스, 기관경쟁률 1756대1…공모가 1만원 상향 조정

    생산 자동화 로봇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가 공모가를 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일로보틱스는 지난달 24~25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한 결과 17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 물량 215만 주 가운데 우리사주조합 물량 12만9000주를 제외한 148만3500주(전체 물량의 69%)에 대해 수요예측을 했으며 총 18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99.9%...

  • 부실 사업장 털어내고 빠르게 차입 부담 줄이는 신세계건설

    부실 사업장 털어내고 빠르게 차입 부담 줄이는 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이 빠르게 차입 부담을 줄이고 있다. 매출채권 회수 기간이 짧은 계열 중심의 사업 구조와 운전자본 회수 덕분이다. 3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의 순차입금은 2020년 말만해도 49억원이었는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마이너스(-)333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건설의 순차입금은 2017년 말 538억원, 2018년 말 78억원, 2019년 말 29억원으로 계속 감소세다. 신세계건설은 건축 공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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