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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메카닉스, 청약에 9조1100억원 몰려..경쟁률 2476대1

    세아메카닉스, 청약에 9조1100억원 몰려..경쟁률 2476대1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세아메카닉스가 15~16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2475.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아메카닉스의 코스닥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수 665만주의 25.1%인 167만2181주에 대해 41억4010만900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9조1082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세아메카닉스는 10일과 11일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

  • 셀트리온 3사, 회계기준 위반 과징금 130억원

    금융위원회가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등 3개사에 과징금 130억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날 제5차 정례 회의에서 셀트리온에 과징금 60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과징금 60억4000만원, 셀트리온제약은 과징금 9억921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이들 3사의 과징금은 모두 130억3210만원이다. 셀트리온 대표이사 등 2명은 총 각각 4억1500만원...

  • [단독]양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주총서 금호석유화학 안 지지"권고

    양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오는 25일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를 앞두고 현 경영진인 금호석유화학의 안건에 모두 찬성하라는 의견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박찬구 전 회장 측과 개인으로선 1대주주이자 박 전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주총을 앞두고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이사회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박 전 상무의 주장에 대해 "설득력을 갖고 있지 않다&q...

  • 발렌버리家 PEF EQT파트너스, 亞 3위 PEF 베어링PEA 인수

    발렌버리家 PEF EQT파트너스, 亞 3위 PEF 베어링PEA 인수

    '발렌버리'가문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럽내 최대 사모펀드(PEF)운용사인 EQT파트너스(EQT)가 운용자산(이하 AUM) 177억유로(한화 24조원)를 보유한 PEF운용사인 베어링프라이빗에퀴티아시아(베어링PEA)를 인수한다. 16일 EQT는 "아시아 사모투자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베어링PEA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규모는 68억유로(한화 9조2000억원)이다. EQT가 53억 유료 규...

  • [단독]바이오 업체 메디포스트, 사모펀드 손잡고 해외 진출한다

    [단독]바이오 업체 메디포스트, 사모펀드 손잡고 해외 진출한다

    1세대 바이오벤처 회사인 메디포스트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최대 주주로 맞이한다. 메디포스트는 사모펀드와 손잡고 미국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디포스트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스카이레이크 컨소시엄에 경영권을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스카이레이크 컨소는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1600억원을 투자해 지분 약 30% 확보하면...

  • 유니콘 특례 1호 보로노이, 결국 상장 철회

    유니콘 특례 1호 보로노이, 결국 상장 철회

    유니콘 특례 상장 1호로 관심을 모았던 약물 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수요예측 실패로 상장을 철회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대명에너지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공모주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든 데다 바이오 업종의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지난 14~15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모집 물량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배정 물량은 전체 공모 주식의 75%인 150만주로 공모가 하...

  • 현대중공업, 산업은행 보증으로 달러화 조달 나선다

    현대중공업이 달러화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지난해 기업공개(IPO)와 회사채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한데 이어 해외에서도 자금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날 5년 만기 달러화 회사채 발행을 위해 BNP파리바,HSBC, 스탠다드차타드 등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산업은행이 보증을 서는 덕분에 한국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Aa2(무디스 기준) 등급을 기준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발행 규모는 5억달러 이상으로...

  • 한신평 “尹 정부서 증권사 개발사업 기회 확대”

    한신평 “尹 정부서 증권사 개발사업 기회 확대”

    증권사와 캐피털사가 새 정부에서 더 많은 부동산 개발금융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국신용평가가 16일 전망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공개한 ‘차기 정부의 금융정책 관련 공약과 금융업종 영향’ 보고서에서 “핵심 공약인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와 주택공급 확대는 일차적으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공급 증가 요인”이라고 했다. 동시에 “증권, 캐피탈 등 개발사업 취급 비중이 높은 업종에 사업 기...

  • 캡스톤운용, 유안타증권빌딩 3060억원에 매입

    캡스톤자산운용이 서울 명동 유안타증권빌딩의 최종 인수자가 됐다.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유안타증권이 권한을 행사치 않기로 매각 측에 통보하면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이 유안타증권빌딩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행사치 않기로 매각 측에 통보했다. 이에 유안타증권빌딩 소유주인 NH아문디자산운용과 유안타증권 빌딩 매각주관사인 CBRE코리아, 애비슨영코리아, 에이커트리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캡스톤자산운용이 조성하는 PFV(프로젝트금융투...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물욕'에…'두손 두발' 다 들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물욕'에…'두손 두발' 다 들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노욕'에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이어 중견기업인 대유위니아그룹까지 '두손 두발' 들었다. 대유위니아는 홍 회장측에 계약금 320억원의 반환과 위약금까지 요청할 생각이지만 홍 회장은 계약금을 당장 돌려줄 생각이 없어보인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 "대유위니아까지 물렸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앞서 홍 회장은 지난해 5월 사모펀드 한앤코에 지분 5...

  • 쿠시먼·NAI, 현대카드·캐피탈 부동산 매각 주관 자문사로 선정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보유 부동산 매각 주관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와 NAI프라퍼트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서울 여의도 본사 3관을 포함한 부동산 3곳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주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와 NAI프라퍼트리를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고 계약 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의도 본사 3관과 부산 사옥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50%씩 지분을 ...

  • [단독]몸값 3000억원 된 '삼쩜삼' 자비스앤빌런즈, 영상통화 스타트업 인수

    [단독]몸값 3000억원 된 '삼쩜삼' 자비스앤빌런즈, 영상통화 스타트업 인수

    세금 신고 및 환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영상통화 앱 스타트업 스무디를 인수한다. 모바일 분야에 특화된 인력들을 영입해 앱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자비스앤빌런즈는 최근 스무디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 규모는 100억원 미만으로 추정된다. 2017년 설립된 스무디는 그룹 영상통화 앱 '스무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8명까지 ...

  • 공급 적고 수요 넘치는 국내 오피스시장, 올해도 뜨겁다

    공급 적고 수요 넘치는 국내 오피스시장, 올해도 뜨겁다

    국내 오피스시장이 공급 하락과 수요 증가로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금리 인상 가능성은 투자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공실률 하락으로 투자수익률은 소폭 증가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15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 세빌스코리아는 작년과 달리 올해 대형 오피스빌딩 신규 공급이 없어 공실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지은 세빌스코리아 리서치&컨설턴시본부 상무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장기...

  • 여성 플러스사이즈 쇼핑몰 '공구우먼', 일반청약 경쟁률 7.5대 1

    여성 플러스사이즈 쇼핑몰 '공구우먼', 일반청약 경쟁률 7.5대 1

    여성 플러스사이즈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공구우먼이 코스닥 입성을 위해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7.54대 1의 경쟁률을 냈다. 올 들어 가장 경쟁률이 낮았던 바이오에프디엔씨의 4.74대 1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경쟁률이다. 15일 대표 주관을 맡은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1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일반 청약 경쟁률은 7.54대 1로 집계됐다. 청약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211억원에 그쳤다. 인기 공모주들...

  • SM엔터, 주주들에게 '에스파' 친필 사인 뿌리는 까닭

    SM엔터, 주주들에게 '에스파' 친필 사인 뿌리는 까닭

    SM엔터테인먼트(SM엔터)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신임 감사 선임을 놓고 표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회사 측 추천 감사후보를 선임하기 위한 행보다. SM엔터는 소속 아티스트인 에스파의 친필 사인까지 제시하면서 기관 표심 확보에 '올인'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M엔터는 이달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약 5만7000여명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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